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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KRAFTRON) 2025년 전략 분석
크래프톤의 현재와 미래
2025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크래프톤은 단순한 퍼블리셔를 넘어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을 이어갈 신작 IP, AI 기반 콘텐츠 혁신, 글로벌 e스포츠 확대 전략이 핵심입니다.
핵심 전략: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경영 전략 발표 배경
2025년 1월 16일 열린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김창한 대표는 앞으로 5년 간의 비전으로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선언하며, 자체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의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체제작 투자 확대
- 14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중심의 개발 역량 강화
- 신작 파이프라인 확보 및 개발 인재 채용 확대
- 기존 PUBG 외 다양한 장르-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강조
퍼블리싱 볼륨 확장
- 여러 신작 출시를 통해 IP 성장 가속화
- PC·모바일·콘솔 전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퍼블리싱력 강화
- 2PP, 라이선스 기반 다중 방식 채택
자원 배분의 효율화
- 기획·제작·사업화 전 단계에서 자원과 인력 최적화 관리
- 스튜디오별 성과 기반의 사업 우선순위 체계화 구축
2025 신작 및 기술 혁신 동향
주요 신작과 IP 사례
inZOI(인조이)의 글로벌 성공
- 2025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00만 장 판매, 글로벌 흥행 기록
- AI 기반 Co‑Playable Character(CPC) 기술 적용, 혁신적인 경험 제공
신규 프로젝트: 블라인드스팟, 발러, 블랙버짓
- PUBG 기반 차세대 프랜차이즈 IP 방향성
- 익스트랙션 슈팅, 탑다운 전술 등 다양한 장르 확장
-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개선 및 UGC(유저 제작 콘텐츠) 플랫폼 도입 추진
기술 혁신: AI 및 UGC 중심
- AI NPC, Smart Zoi(Co‑Playable Character) 도입으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구현
-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으로 모드 공유, TDM 콘텐츠 등 강화
-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AI 기반 불법 프로그램 대응 시스템 강화
글로벌 전시 및 인수 전략
게임스컴 2025 참가
- 2025년 6월 기준, 게임스컴에 참가해 inZOI, 블라인드스팟,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 전시
- DLC ‘차하야’ 공개, 현지 체험과 팬 커뮤니케이션 강화 전략 진행
북미 RPG IP 인수: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
- 2025년 7월 25일,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 개발사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 지분 100% 인수
- 약 9,600만 달러(1,324억 원) 투자, 글로벌 프랜차이즈 IP 확보 가속화
- 기존 개발진 중심 유지하며 콘솔 확장 및 시즌제 콘텐츠 강화 예정
e스포츠 및 브랜드 확장 전략
e스포츠 라이브 이벤트 확대
PUBG 네이션스 컵(PNC) 2025
- 24개국 참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개최
- 전 세계 팬들에게 국가대항전 감성 제공, 글로벌 브랜드 강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 2025)
- 총상금 300만 달러 규모 e스포츠 대회 개막
- 글로벌 팬덤 확대 중심으로 브랜드 및 IP 파워 강화
주가 및 시장 반응
- 기관투자자 지속 유입 → 시장 기대감 상승
- 신작 IP의 기대와 기술 혁신이 투자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
SWOT 분석: 크래프톤 2025 전략 진단
강점 (Strengths)
- 탄탄한 PUBG IP 및 e스포츠 브랜드
- AI 및 UGC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확보
-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과 IP 인수 전략으로 성장 기반 강화
약점 (Weaknesses)
- 신작 출시 일정 리스크
- 신규 IP가 안정적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을지 미확정된 상태
기회 (Opportunities)
- 글로벌 시장 확대 (특히 인도∙동남아 모바일 전략)
- e스포츠 대회 확대 및 IP 기반 브랜드 다각화
위협 (Threats)
- 경쟁사(예: 에픽, 테이크투 등)의 IP 강세
- AI 기술과 UGC 도입의 기술 구현 리스크
결론 및 전망
결론
2025년 크래프톤은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AI 기반 콘텐츠 혁신, 글로벌 e스포츠 확장을 핵심 축으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inZOI, 블라인드스팟, 라스트 에포크 인수, PNC∙PMWC 등 글로벌 이벤트 중심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 중입니다.
향후 전망
- 프랜차이즈 IP 기반 신작 시리즈화 및 팬덤 구축
- AI·UGC 융합 게임 생태계 확대
- 콘솔, 모바일, PC 등 플랫폼 간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 강화 지속
핵심 요약
항목요약 내용
경영 전략 |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자체제작 투자, 퍼블리싱 확장 |
주요 신작 | inZOI, 블라인드스팟, 발러, 블랙버짓 |
기술 혁신 | AI NPC, UGC 플랫폼, 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 |
글로벌 전략 | 게임스컴 2025 참가,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 인수 |
e스포츠 확대 | PNC 2025, PMWC 2025 개최 및 글로벌 브랜드화 |
향후 방향 | 프랜차이즈화, AI+UGC 게임 플랫폼, 글로벌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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